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악관 행정명령 13873호 (문단 편집) == [[세컨더리 보이콧]] 적용 개정: 제3국 제재 가능 == [[2020년]] [[5월]]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은 [[5월 14일]] 만료기한을 앞둔 이 행정명령을 개정하여 시한을 연장하면서 대폭 제재조치를 강화했다. [[미국]] 기업과 기술협력을 하거나 [[미국]] [[특허청]]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기술을 사용하는 제3국 기업이 [[화웨이]] 등 해당 행정명령 제재 대상 기업과 거래할 시 '''미국 정부에서 제3국 기업에 [[세컨더리 보이콧]] 제재'''를 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시켰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23&aid=0003531596|기사]] 유예기간은 120일이며 [[2020년]] [[9월 9일]]부터 실제로 적용된다. 이번에는 진짜로 [[삼성전자]], [[SK하이닉스]], [[네이버(기업)|네이버]], [[SK브로드밴드]], '''[[LG유플러스]]''' 등 [[대한민국]]에서 [[화웨이]]에 납품하거나 화웨이의 제품을 납품받을 경우 미국 정부에서 해당 기업까지 제재하기 때문에 이들 한국 기업까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05&aid=0001322098|기사]] 전 세계 모든 나라의 [[IT]] 기술은 [[퀄컴]]의 안테나 기술과 [[인텔]], [[AMD]], [[램버스]], [[IBM]] 등에서 최초 제시한 [[반도체]] 특허, [[구글]] [[안드로이드]] OS, [[Apple|애플]]의 [[앱스토어]], [[마이크로소프트]]의 [[Windows]] 운영체제 기술 등 대부분이 미국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. 따라서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제품 기술에 기반한 제3국 기업을 제재하겠다고 덤벼들면 퀄컴, 인텔, AMD, 램버스, 구글,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핑계로 하여 전 세계 기업들을 괴롭힐 수 있다. [[대만]]의 [[TSMC]]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요한 압박에 [[화웨이]]와의 납품계약을 중단하고 [[미국]]에 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전해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4&aid=0004426574|기사]] [[미국]]의 행정명령 개정으로 화웨이는 벼랑 끝에 몰린 것으로 분석되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11612756|기사]] [[중국]] [[전국인민대표대회]]에서 [[2020년]] [[5월 22일]] [[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|홍콩 국가보안법]]을 상정시키자 미국 정부는 [[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에 관한 행정명령]]이 적용되는 제재 대상 기업을 대폭 추가하여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628765|기사]] 또 [[2019년]] [[11월 28일]]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[[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]]에 따라 미국이 홍콩에 부여하는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11628785|기사]] 화웨이 경영진은 사태가 급박하다고 판단하고 [[삼성전자]]와 [[SK하이닉스]]에 "'''미국 정부 움직임을 신경쓰지 말고''' 계속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해 달라"고 요청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5&aid=0004346389|기사]] 화웨이와 거래가 끊긴 [[TSMC]]는 '''AMD'''라는 초강력 아군을 대신 얻었다. 삼성이나 하이닉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[* 행정명령이 발동된 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미친 듯이 올랐다.] '''[[LG]]만 양면으로 두들겨 맞게 생겼다.''' 만약 [[LG전자/MC사업부]]와 [[LG U+]]가 끝까지 뻗대서 '''미국한테 탈탈 털리는 바람에 [[LG전자]] H&A·HE사업부가 독박을 쓰게 되면''' 당장 임원진들을 비롯한 사원들이 항의의 의미로(그 시점이 되면 월급은 못주는게 확정이므로) 죄다 사표 쓰고 삼성전자로 가 버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게 되었다. 이렇게 되면 최악의 시나리오인 '''[[LG그룹]]의 그룹 해체'''도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. [youtube(6wowIji93Bc)] [[2020년]] [[7월 21일]](미국시간) [[미국 국무부]]의 로버트 스트레이어 차관보가 '''[[LG유플러스]]를 실명 거론하며 [[화웨이]]와 거래를 끊을 것을 공식적으로 압박'''했다. 이전까지 미국 정부에서 [[주한미국대사관]] 등을 통해 LG유플러스에 비공식적인 화웨이 퇴출 압박을 한 적은 있지만 [[미국]] [[국무부]] 고위 인사가 자기 정체를 드러내면서까지 '''특정 기업한테 공식적으로 화웨이 퇴출을 요구'''한 것은 전례가 없는 압박 수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